Mk창업㈜ 황금천팀장, ‘창업전문가, 고소득 전문직보다 즐거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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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격상 기본적으로 즐겁지 않은 일은 안 한다. 이 일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없이 항상 즐겁게 할 수 있는 세상에서 몇 안 되는 일 중에 하나다”

늘 새벽까지 술을 마셔야 하고, 직장 상사에게 실적에 대한 잔소리를 듣는 영업부서 샐러리맨.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직업으로 알려진 영업부서의 일은 유쾌하고 즐겁다기 보다는 피곤한 삶에 가까운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이 남자, MK창업㈜ 황금천 팀장은 일반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경쾌하고도 유쾌한 영업부서 팀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람이다. 키가 커서 항상 눈에 띄는 그는 근처에만 가도 뭔가 즐거운 일이 생길 것만 같다.

-실적에 시달리는 샐러리맨도 유쾌하고 싶다
황금천 팀장은 자기 자신이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순차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과거에의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현재를 적극 향유할 것을 권한다.

“많은 일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돈을 정말 많이 받는 전문직에 몸담아 본 적은 있다. 그 일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보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긴 했지만, 재미가 없고 미래가 크기 않아 내 삶의 기쁨을 깎아먹는 느낌이었다.”

창업전문가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매일이 즐겁다. 연봉이 많을 때도, 적을 때도 상관 없이 출근하는 일이 즐겁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 즐겁단다. 선천적으로 술을 못 먹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할 수가 없는 그는 이 일이 천직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는 선배들, 직장 상사들로부터 사랑 받는 방법은 항상 경쾌한 언어와 행동을 유지하면서 경이로운 실적을 내놓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추라고 요구하는데, 이 생각으로 그는 모든 직장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대체 황금천 팀장의 그런 매력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보통 ‘일 잘하는’ 직장인들이 모범적인 일과를 보내는 것에 반해 나는 고객을 대할 때도 진심을 담아 즐겁고 행복하게 되길 바라며 일을 한다. 그것이 팀원들에게도 전해졌는지 우리 직원들도 모두 매력덩어리다. 나는 이 일이 그래서 즐겁고 좋다.”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는 무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 창업전문가라는 직업을 그만둘지언정 회사를 나가지는 않을 계획이다. 특히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교육체계는 황금천 팀장이 가장 좋아하는 시스템이다.

“처음 교육을 하는 입장에 섰을 때, ‘아, 계속 이 자리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인재를 키워내는 일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그래도 일을 많이 하는 직원보다 잘 하는 직원들을 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기회만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상사가 되고 싶다.”

황금천 팀장은 끈질긴 근성과 남다른 지구력이 돋보이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지를 아는 사람이다. 지금 창업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언제든지 젠틀하고 유쾌한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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