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본 분양시장, 세종시 1-1생활권 눈에 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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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추석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5곳 등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부터 분양 시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9월 주목해야 할 분양지역은 어디일까? 단연, 정부부처 이전과 맞물려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세종시다.

현재 세종시에는 2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은 1-1생활권에서 첫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승종합건설의 세종 유승한내들. 29층 10개동 규모로 59~84㎡ 총 663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 고운동 M9블럭에 위치한 유승한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선, 32만㎡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국도 1호선의 9월에 개통되고 나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환경으로 탈바꿈하기 때문.

입지가 좋아 단지 주변의 환경은 쾌적함 그 자체다. 각 타입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부각시키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하여 일조권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세종시 생활권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1-1생활권의 강점인 32만㎡ 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인접하여 365일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안을 들여다보면 생활편의 시설에 상당히 공을 들인 부분이 눈에 띈다. 자동차 및 자전거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특화 설계된다. 세대당 1.3대의 주차장은 100% 지하 데크형으로 설계되며, 전체 주차장의 30%는 기존 주차 공간보다 20cm 넓어진 광폭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대목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유승한내들은 세종시에 풍부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근린공원 등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자전거 활용 인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자전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단지 안에는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공간에 친환경 입주민 전용 텃밭 및 숲속 어린이 놀이터, 벽천, 햇빛마당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조경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버룸, 키즈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그렇다면, 1-4생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않았던 1-1생활권의 교육환경은 어떨까? 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승한내들 M9블럭 주변으로는 8개의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세종 유승한내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는 단지와 접했고 고등학교 부지는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무엇보다 단지와 인접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근린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되어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에 이르기까지 세종시 중 단연 주목해야할 유승한내들은 24일부터 2차 이전기관 및 특별공급신청을 받고, 9월 26일부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500-3(구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 대평삼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89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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