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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 기계분야 전문기술인력양성 마이스터고 - 국립전북기계공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힘든 취업난으로 청년 실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버젓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적당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실상이다. 하지만 전국의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은 이러한 우리 청년실업의 현실이 자신의 얘기가 아님을 느낀다.
“졸업을 해야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졸업 전에도 취업이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안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죠. 지금 생각해도 제가 마이스터고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북 기계 공업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3 학생의 말이다.

전북 기계공업 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한 국가가 정한 마이스터고 중의 하나다. 2008년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전문계고 승인을 받은 이래, 2009년 2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한국형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선정되었고, 2010년 3월 마이스터고로 개교하였다.
“국립입니다. 그래서 학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입학금은 물론, 운영지원비,실습비. 기숙사비까지가 전액 무료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물론 취업도 100% 보장되고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원 교장 선생님의 설명이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의 장점은 바로, 기계분야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수준의 인적 물적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 기계공업 고등학교는 총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모든 학과들은 급속히 변화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전문분야라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하겠다.

자동화 기계를 생산할 수 있는,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는 폴리메카닉스과를 시작으로, 금형의 설계 및 제작기술을 겸비한 21세기형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컴퓨터 응용 금형과, 조선 산업과 그 설비와 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업 플랜트과, 기계 전기 전자 및 제어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로봇 자동화과들이 그것이다.
기존의 단순한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등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모습이라고 할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문적인 기술이외에도 글로벌 사회에 앞서 갈 수 있는 수준별 영어 학습을 실시하며 1인 1특기 개발과 해외로의 어학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술을 연마함과 동시에 인문학적이며 비즈니스적인 역량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학교의 교육의지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실무 중심형 창의적 기계 기술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로 지금 이 시간에도 미래의 기술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미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들, 현대와 삼성 그리고 국영기업에 이르기까지 MOU를 체결하고 산업체 요구 맞춤형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선생님들까지 겸비한 국립 전북 기계공업 고등학교.
창의력 있는 기술 인재들을 통한 ‘기술 강국 코리아’의 꿈은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감을 이곳 전북 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홈페이지; http://www.cmt.or.kr
* 주소 ; 전북 익산 인북로 32길 41
* ☎ ; 063-720-53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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