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해설 곁들인 플루트 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해설을 곁들인 문록선 플루트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그는 1993년 이후 '플루트와 현대음악' '클라리넷.바순.하프.마림바와의 2중주' '플루트로 연주하는 춤곡' '플루트와 마임' '기타와 플루트' 등 주제가 있는 리사이틀을 해왔다.

이번엔 '낭만을 넘어 라틴으로' 라는 테마로 타파텔의 '미뇽 주제에 의한 환상곡' 과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 , 아모스의 '동물친구들' , 무어의 '소나타 라티노' 등을 들려준다.

문씨는 서울시향.코리안심포니 단원을 역임하고 앙상블 유림의 멤버로 활동 중.

02-58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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