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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선 오피스텔도 '금값'…청약경쟁률이 무려 397대1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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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기자]

태풍 볼라벤의 위협에도 충남 세종시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석건설은 27~28일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77실 모집에 3만2967건이 접수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오피스텔 3군으로 397대 1을 기록했다. 각 군별로는 도시형생활주택 1군(200가구) 28대 1, 2군(88가구)이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오피스텔은 1군(187실) 44대 1, 2군(88실) 92대 1, 3군(14실) 397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정부기관이 입주하는 중앙행정타운에 속하는 데다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이 가까워 호수 조망을 할 수 있다. 주변에 국립도서관, 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 계약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문의 189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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