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원/엔 환율 움직임에 동조를 지속하고 있다.
포렉스뱅크는 17일 미국 경제에 대한 향후 기대감으로 인해 엔화는 120-125엔 레인지의 상단을 향해 움직임을 시작했다면서도 예전처럼 엔화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지만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패턴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늘 예상 환율 레인지는 1305.90-1313.60원.
이와 관련 딜러들은 엔 환율이 124.70엔 수준에서 추가상승이 가능할지를 지켜보면서 고점 매도 전략을 고수할 것을 권했다.
허의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