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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자리에 진세연이…'다섯손가락' 1일 첫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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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퇴출당한 '티아라' 멤버 함은정(24) 자리를 탤런트 진세연(19)이 메운다. 진세연은 9월1일 밤 9시50분 방송에 첫 등장한다.

진세연은 지난 23일 인천 부평 문화센터에서 지호의 연주회에 오빠 '우진'(정은우)과 함께 참석하는 장면을 녹화했다. 진세연은 하늘색 단정한 원피스에 흰색 카디건을 걸쳐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세연이 연기하는 홍다미는 천부적인 피아노 감각을 지닌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로 지호(주지훈), 인하(지창욱)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SBS는 함은정이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지시하거나 결정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24일 출연자 교체에 대한 최종 결정은 제작사(예인이앤엠)에서 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는 함은정 하차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항의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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