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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월 1만원에 천리안·시외전화 무료

중앙일보

입력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자사 인터넷통신 천리안과시외전화 서비스를 결합한 '한가족 골뱅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월 사용료 1만원에 천리안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매달 60분간무료 시외통화를 제공한다.

데이콤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금년에 천리안 및 시외전화 가입자 20만명을 추가로 유치함으로써 100억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데이콤은 "신규 서비스 이용시 최고 34%까지 낮아진 비용으로 인터넷과 시외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인터넷통신과 유선전화를 결합한 서비스가 제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데이콤은 한가족 골뱅이 출시에 맞춰 7월말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콘, 김치냉장고, 발신자정보표시 전화기, 전화선불카드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데이콤-LG카드로 요금 결제를 신청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PDA(개인휴대단말기)도 증정한다.(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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