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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등장한 '글래머' 인어공주, 몸매에 발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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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풍만한 가슴과 몸매를 자랑하는 '글래머' 인어공주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베네주엘라의 한 성형외과가 디즈니의 유명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이미지를 활용해 광고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광고에는 '동화를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어공주가 한층 성숙한 외모로 등장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광고를 제작한 광고회사(ZEA BBDO)는 펩시콜라와 BMW의 광고도 맡고 있다"며 "이 광고에 대해 디즈니측에서 어떤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두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오는 9월 '인어공주'에 등장하는 바다마녀 캐릭터인 '울슐라(Ursula)'가 날씬한 모습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담은 메이크업 제품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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