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응원가 봇물 속 BEST는 'Luck To Everyone'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가수(개그맨 가수)’ 유세윤이 속한 UV의 ‘Luck To Everyone’이 2012에 가장 핫한 응원가로 선정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www.ppomppu.co.kr)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2012 HOT 응원가 Choice’ 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UV의 ‘Luck To Everyone’이 네티즌이 사랑하는 1등 응원가로 뽑혔다고 전했다.

총 182명이 참가한 가운데 112명이 UV의 신곡을 가장 핫(hot)한 응원가로 선정했고, 싸이의 ‘코리아(KOREA)’, Team S3의 ‘Win the Day’, 김창완 밴드의 ‘아리랑’이 뒤를 이었다.

UV의 ‘Luck To Everyone’은 레트로 성향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국민 모두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밝은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2012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대국민 화합을 꾀하는 UV의 이번 신곡은 SK텔레콤의 '소셜함쏭(소셜상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캠페인 주제가이기도 하다.

노래는 유세윤의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의 가능성을 믿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특히 “GO GO 코리아”라는 후렴구가 국민들의 입속에 맴돌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처럼 레트로 풍의 신나는 응원가 UV의 ‘Luck To Everyone’은 오는 8월 중 네티즌이 참여한 영상을 모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소셜함쏭 공식 페이스북(www.uvhamsong.com )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런던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많은 가수들이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승리의 소식과 더불어 가수들의 격려가 담긴 응원가가 올림픽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