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EB-5), 자동차 오토론 프로그램 등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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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재개된 미국 투자이민(EB-5). EB-5 파일럿 프로그램은 미국 내 리저널 센터에 50 만불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10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면 본인을 비롯하여 배우자와 자녀들 또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각광을 받아 왔다. EB-5 파일럿 프로그램은 올 9월 법안 시효를 앞두고 있지만, 현재 미국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탓에 미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시한이 연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 후 4~5년 이상 지나야 원금 회수가 가능했던 프로그램과 달리, 최단기 기간인 3년만에 연 2.8%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는 자동차 오토론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국내 첫 선을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코스 인터내셔날이 선보인 ‘LA Integris ABS Auto Loan 프로젝트’는 미국 이민성 전 국장인 Emilio T. Gonzalez 박사와 JP모건의 오토론 전문가로 구성된 General Partner가 투자금을 운영하고, 부도방지신탁(Bankruptcy Remote SPV)에 의해 투자금과 이자가 회수될 때까지 100% 신탁 관리한다.

코코스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동차 대출 프로그램은 미국 내 부채 상환율이 가장 높으며,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즉각 현금화가 가능하다”며 “현재 미국 내 자동차 대출 자산 유동화 증권(ABS)에 대한 전망도 밝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ntergris Financial은 증명된 비즈니스 실적과 정확한 신용 판단을 바탕으로 제시한 포트폴리오 실적을 달성할 것이며, 만약 120일 동안 연체가 될 경우 자동차를 담보로 하여 즉각적으로 현금화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A Integris ABS Auto Loan 프로젝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9일(토) 오전 11시에 광화문 교보빌딩 17층 한국스탠다드차터드 PB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에 참가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EB-5의 향후 방향성 ▲안전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법 ▲조건 해지와 출구전략이 확실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법 외에도 ▲국내 회계법인의 사업 타당성 외에도 ▲스탠다드차터드의 신탁구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okos.co.kr/usa/)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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