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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 토종쌀 '다마금' 시판

중앙일보

입력

하땅사들㈜은 순수한 우리 고유의 토종쌀 '다마금' 과 토종찹쌀 '녹미' 을 선보였다.

다마금과 녹미는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쓰던 최고급쌀로 일제 치하에서 품종개량에 밀려 자취를 감췄다가 1992년 중국 만주벌판 논에서 다시 발견한 것이다.

다마금은 밥맛이 비단결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녹미는 단순 유기농법보다 한차원 높은 죽탄지법(竹炭陳法)으로 농사를 지어 병충해에 강하다. 달과 별의 위치를 보고 파종.김매기.수확을 하는 방식이다.

김인곤 사장은 "벼이삭에 길고 뻣뻣한 털이 나 있어 병충해에 강하다" 며 "쌀알이 작고 수확량이 적지만 전통 유기농법으로 지어 한국인의 섭생에 가장 적합하다" 고 말했다.

다마금 3㎏ 한봉지에 1만7천원, 녹미 1㎏에 한봉지에 1만2천5백원이다. 02-780-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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