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S, 캐나다 공립교육 커리큘럼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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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이 강조되면서 국내에서 해외의 공립 교육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는 교육기관들이 조금씩 설립되고 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면서 외국으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다.

캐나다 국외공립교육의 경우 귀국유학생이나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최근 선호하는 곳이다. 내국인 비율이 정해져 있거나 국적, 해외체류기간 등 입학자격이 까다로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와 달리 영어 Interview 및 Entrance Test 만으로 비교적 손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CBIS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주정부 교육부가 인정하는 국외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캐나다 교육부에서 교사자격을 인증한 Head와 캐나다 정교사들이 참여한다. CBIS는 현재 BC주 교육부의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며, 인증된 국외교육 프로그램에서 12학년을 마치고 졸업하면 캐나다 정식 졸업장(Dogwood Diploma)이 수여되기 때문에 해외 대학 진학 시 캐나다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학원법에 적용을 받아 국내학력이 인정되지는 않는다.

CBIS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전학년 특별활동을 추가비용 없이 정규학사과정에 포함하여 지도하고, 수학특성화 수업 등, 균형 잡힌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스마트 교육 시대에 맞춰 G1~G6 모든 Class에서 스마트 보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강의실,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강당 등 각종 시설을 갖춘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학생들 간 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CBIS는 학생들이 원활한 교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안정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학부모 및 학생 상담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지원 절차를 밟는다.

CBIS의 첫 해인 올해에는 6 학년까지만 학생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학생들의 진학에 따라 12학년까지 추가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설 유치부 과정을 계획하고 있어 Pre-kinder( 2009년생)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9월 Open을 앞두고 있는 CBIS 는 등록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CBIS Head인 Gerry Olund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CBIS에 대한 소개, 운영방향, 커리큘럼 등 캐나다 국외공립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개별상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BIS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전화(02-6925-5430~1)로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CBIS 홈페이지(www.cbi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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