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주주지분 처분않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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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 통신장비업체인 동양텔레콤의 최대주주인 배석채 회장은 이달 21일 보호예수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1년간 주식을 1주도 처분하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裵회장은 이날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매물압박으로 주주들의 심적동요가 우려돼 주가안정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裵회장이 가진 주식수는 2백33만6천3백20주로 총 발행주식수 7백70만주의 30.34%에 이른다.

정선구기자 <su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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