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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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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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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일 안해도 10년간 500억원"…2092년까지 '황제계약'
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종료 이후에도, 약정에 의거해 음원수익의 일부를 라이크기획에 로열티로 지급하기로 한 사실이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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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4040억, 말도 안된다” 무효소송 낸 성남시민들 근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특혜 의혹에 휩싸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을 놓고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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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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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돌로 탑을 쌓고 길을 만든다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1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날씨가 훌쩍 추워졌습니다. 월동 준비는 잘하고들 계신지요. S매거진 마지막호를 맞아 그동안 연재를 통해 지면을 빛내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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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비상장주식 많은 '알짜 부자' 의원님은 누구?
일러스트=김한울 인턴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자입니다. 지난 시간엔 가구당 연평균 재산 2억 4523만원을 불린 재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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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서 10시간 머문 여행…서울에 없는 별식 4가지를 즐기다
부산 공동어시장 길 건너에 있는 ‘남포식당’의 복국. 국물이 맑은 일반 복국에 비해 뿌옇다. ‘자갈치식’ 복국이다. 맛이 꾸밈없이 진하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이 34년을 지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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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화신백화점. 화재를 딛고 1937년 재건축한 화신백화점에 대해 식민지 한인들은 일본의 백화점에 맞서는 상징으로도 생각했다. 신세계백화점. 일제 때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쓰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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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도 교황도, 하나님의 소명에 따른 삶은 동등합니다
엄현섭 총회장은 오로지 교회를 생각하는 지도자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마자 “개인은 교회의 한 부분일 뿐이니 질문은 루터 교회에 대한 것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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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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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한국신용정보 다음달 3·4일 상장
학습지 등 교육사업 업체인 대교가 다음달 3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거래소 상장은 올 들어 대교가 처음이다. 상장될 주식수는 모두 1천41만여주(보통주 8백47만여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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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우리 역사"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기네 역사에 넣으려는 계획을 구체화하며 우리나라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2002년 2월부터 국가 차원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연구 프로젝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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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현대산업개발 등 대주주, 신주 인수권 잇따라 포기
중견기업 대주주들이 보유 중인 신주인수권(BW)을 잇따라 무상 소각했다. 효성은 17일 조석래 회장의 세 아들이자 대주주인 조현준 부사장, 조현문 전무, 조현상 상무 소유의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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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공모가 올 코스닥서 최고
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최고가 공모 기록을 세우게 됐다. 레인콤은 4일 수요 예측 결과 주당 공모가가 액면가(5백원)의 94배인 4만7천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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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10월 18일
*** 거래소 ▶포스코=보통주 1백81만5천6백40주(2천5백33억8천75만원)에 대한 소각을 완료. 발행주식수는 9천78만1천7백95주에서 8천8백96만6천1백55주로 감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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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들 줄줄이 증시 상장 채비
기업공개나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대부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증권시장 진출을 노리는 대부업체들이 늘고 있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리드코프(옛 동특)는 이달 초 유상증자를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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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로 돌아본 2002 증시]외국인·美증시 눈치보느라 잠 못 이룬 한해
국내 투자자들은 바다 건너 뉴욕 증시 시황을 살피느라 새벽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고질병이 유난히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종합지수는 올 1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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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수백억원 날릴판
미국계 투자은행인 JP모건과 주식을 거래하면서 손실을 보전해 주겠다고 몰래 약속했던 SK증권이 수 백억원대의 손실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이 약속에 따른 손실액 1천여억원을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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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증권·투신:"폭락場에도 흔들리잖게" 안전한 상품 인기
증권·투신 업계는 올해도 투자자들을 붙잡기 위한 금융상품을 많이 내놓았다. 연초에는 주가 대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식형 간접상품이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4월 중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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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자사주 24% 소각키로
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5천7백25만여주(발행주식의 24%)를 소각하고 발행주식의 10%를 무상 감자(減資:자본금을 줄이는 것)하기로 결의했다. 소각할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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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 ▶삼애인더스=대법원에 증권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금지 및 매매거래 재개 가처분신청 재항고가 기각▶LG전자=2억달러 규모의 해외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할 계획▶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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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뜰까 KT 외국인 한도 확대후 상승세
통신 업종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주 KT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한도를 21일부터 37.2%에서 49%로 크게 늘린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통신 관련주가 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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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주식 16%만 팔면 국내 501개 상장사 인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 1위(7월 30일 기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식을 16%만 팔아도 국내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주요 5백1개 기업의 경영권을 모두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