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한국신용정보 다음달 3·4일 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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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등 교육사업 업체인 대교가 다음달 3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거래소 상장은 올 들어 대교가 처음이다. 상장될 주식수는 모두 1천41만여주(보통주 8백47만여주, 우선주 1백94만여주)며, 대교네트워크 등 최대주주가 발행 주식 수의 55.48%(보통주 67.78%)를 보유하고 있다. 대교는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액 4천19억원, 영업이익 3백51억원, 당기순이익 2백9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같은 달 4일에는 신용평가 업체인 한국신용정보가 신규 상장된다. 상장 주식수는 6백70만주며, 최대 주주인 우리은행 외 9명이 7.78%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액 2백87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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