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파이어스톤 또 멕시코산 타이어 리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파이어스톤이 멕시코에서 생산된 윌더니스 타이어 8천개를 리콜한다고 CNN방송이 2일 보도했다.

파이어스톤 관계자는 "멕시코의 쿠에르나바카 공장에서 지난해 4월 생산한 16인치 크기의 윌더니스 타이어에서 트레드 (접지부분)가 벗겨지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리콜 타이어와 관련한 사고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함이 발견된 윌더니스 타이어는 제너럴 모터스 (GM)에서 생산한 차종에 장착됐었다.

파이어스톤은 지난해 여름 포드 자동차의 익스플로러에 장착한 타이어 결함으로 6백50만개의 제품을 리콜하는 홍역을 치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