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남해 노량리~차면리 6.7㎞ ‘이순신 길’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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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경남 남해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현장을 걷는 ‘이순신 호국길’을 29일 조성했다. 이 길은 설천면 노량리에서 고현면 차면리까지 6.7㎞의 해안을 따라 나 있다.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총탄에 맞아 순국한 뒤 장군의 시신을 육지에 내렸던 관음포와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충렬사 등을 지난다. 이 길에는 이순신 어록 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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