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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 세대 전용공간 `싸이언 숍' 오픈

중앙일보

입력

LG전자(대표 구자홍.具滋洪)는 최근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이동통신 단말기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N세대 전용공간 ''싸이언 숍''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지향적 첨단 분위기와 고급스럽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N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로 꾸며진 싸이언 숍은 제품 전시에서 판매, 가입 및 해지 업무를 취급하며 간단한 제품 수리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이 가능한 A/S공간도 갖췄다.

또 LG의 디지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공간을 마련, 벽걸이형 디지털TV(PDP), 디지털 비디오 데스크(DVD) 및 오디오 CD레코더(ACDR) 등 첨단 디지털 제품을 전시하고 주말에는 DVD영화 상영, ACDR을 통한 음악.영상 녹음 서비스 등을 제공, 고객들이 현장감있는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싸이언 숍은 이외에도 무료 인터넷 사용을 비롯, MP3 플레이어를 이용한 음악감상, 무료 휴대폰 충전 및 무료 복사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N세대 고객들에 대한 복합 휴식공간의 기능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싸이언 숍''은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대전 은행동, 광주 광복동 등 전국 대도시 번화가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면서 "판매 위주의 기존 대리점 분위기에서 탈피,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고객친화적 전문 유통망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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