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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 5000만원 … 이것이 사찰 폭로 입막음용 돈다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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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옛 주사)이 최근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불법 사찰 폭로 입막음용으로 지난해 4월 받았다”고 주장했던 5000만원. 장 전 주무관이 4일 공개한 사진은 5만원권 100장씩 열 뭉치다. ‘한국은행’이라는 명칭이 적힌 띠지가 가로와 세로의 열십자(十字) 형태로 돈다발을 싸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관봉(官封)’의 형태다. 장 전 주무관은 지폐의 일련번호도 공개했다. [사진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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