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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인줄만 알았던 영어뮤지컬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자녀의 영어 공부가 학습이 아닌 놀이라는 개념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뮤지컬 체험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영어뮤지컬이 단순히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의 정서를 안정시켜주고 나아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실제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영어뮤지컬을 시작하면서 눈에 띄게 행동이 달라지고 정서가 안정되었다는 체험담을 전한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가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성향으로 변했다거나 ADHD를 앓고 있는 아이가 침착해졌다는 것.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것으로도 만족했는데 예기치 않게 정서적인 부분에도 영어뮤지컬이 도움이 되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음악이나 춤, 미술과 연극 같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예술활동이 아이들의 정서장애를 치유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이 이와 같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치료 활동이다. 노래와 춤, 연기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인 뮤지컬이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치유시키는 좋은 수단이 되는 까닭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추해낼 수 있다.

실제로 예술치료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대본을 읽으며 연기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과 자신의 배역, 극의 흐름을 상상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집중력이 발달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해소하는 과정에서 정서가 안정되며 단체활동의 일종인 연습과정에서 사회성과 책임감도 배울 수 있으며 연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람들의 박수를 받는 경험은 성취감과 더불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한다고.

영어뮤지컬의 효과는 비단 정서함양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전문적인 교수진과 함께 매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들 사이에서 영어뮤지컬 스쿨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로고스 씨앗터 영어뮤지컬스쿨의 하봉길 감독은 “영어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으로 암기하게 될 수 있다”면서 “학원이나 학습지로 인해 영어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브로드웨이와 영국 등지에서 공부한 현직 뮤지컬 배우들에게 6개월간 주 2회씩 전문적인 연기와 춤 노래 지도 등 정규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영어울렁증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고 영어뮤지컬의 교육 효과에 대해 전했다. .

더욱 흥미로운 것은 영어뮤지컬이 최근 도입된 입시제도인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이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개인에 대한 잠재력을 단순히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이를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영어뮤지컬이 바로 포트폴리오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는 것.

실제로 하봉길 감독이 이끄는 로고스 씨앗터 영어뮤지컬스쿨은 영어뮤지컬 연습영상, 수업장면, 그리고 유료관객 앞에서 정식 공연한 무대 실황을 DVD로 제작하고, 공연 경력증명서와 영어뮤지컬스쿨 수료증 등의 증명자료를 제공해 아이들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의 수업의 결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 아이의 창의적 체험활동 스펙을 쌓기 위해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은 편이다.

로고스 씨앗터 영어뮤지컬스쿨은 현재 오는 4월10일까지 4기 단원을 모집 중이다. 4기 단원은 9월에 막을 올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500-3478)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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