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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태블릿PC 노보7, 국내 발매 일정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1월 미국의 ‘2012 국제전자박람회(CES)’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이놀의 노보7이 오는 4월 25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팔라딘(Paladin)과 오로라(Aurora) 두 종류로, 판매 가격은 각각 179,000원과 298,000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8G의 하드웨어와 7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0버전(ICS)이 탑재되어 있으며, 무선랜(Wi-Fi)과 1080p 비디오 디코딩 기능, 중력센서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팔라딘은 ▲MIPS 기반 1.0Ghz 엑스버스트(X-BURST) 프로세서 ▲800x480 해상도의 사양을 더했다. 또 오로라에는 ▲All Winner A10 기반 1.2Ghz CPU ▲해상도 1024x600의 7인치 IPS 패널을 탑재 ▲전면 카메라(2.0 메가픽셀) ▲플래쉬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한편 아이놀은 노보7의 국내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3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론칭쇼를 통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는 중국과 미국, 유럽에서 인정받은 노보7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기회”라며 “노보7은 ‘저가형 태블릿PC는 기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이놀은 국내 정식 론칭을 기념해 발매 전 팔라딘 스페셜 한정판 2,000대를 온라인을 통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인 148,000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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