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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큐브로 알아보는 맥킨토시 [7]

중앙일보

입력

큐브 속 보물 찾기 - 보물 같은 프로그램

맥 멀티미디어의 기본! 퀵타임

맥에서 가장 대표적인 미디어 툴입니다. 영상이나, 사운드 및 각종 이미지를 열어 볼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번 OS 9에는 버전업 된 보다 기능이 확장되고 디자인 또한 새로워진 퀵타임이 깔려있습니다.

큐브만의 큐브만을 위한 큐브라서 더 좋은 iMovie2

한눈에 작업환경이 보이는 쉬운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무비를 만들수 있다.

큐브의 USB를 이용해 디지털 카메라 등을 통해 입력한 이미지 등의 영상이미지를 열어보기도 하고 편집 및 필터링, 사운드, 이미지 조절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아쿠아 테마의 디자인에 쉬우면섭도 직관적인 레이아웃으로 되어있습니다.
굳이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그램을 쓰지 않더라도 가정용 영상 작업이나 웹용 무비파일 제작 시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클립이라는 형태로 영상 파일과 스틸 파일을 모아놓고 드롭앤 드래그로 영상파일을 편집창에 이동시켜 간단히 편집 할 수 있습니다. 파일 삭제 역시 휴지통 아이콘으로 드래그 해서 버릴 수 있습니다. iMovie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데스크 탑이 보이지 않고 화면 전체에 꽉 차게 열립니다.
하드 내부의 여유공간과 사용공간을 표시해 주어 사용자가 용략을 체크하면서 작업하기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영상편집및 캡쳐, 화면전환, 텍스트 효과, 필터링, 음향 조절을 하는 메뉴들.

영상클립으로 보기와 타임라인으로 보기를 제공하여 편집할 때 보기쉽게 되어있다.

큐브 속에서 다이어리를 찾았다! Palm

palm은 일정 관리 및 다이어리 기능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깔려있는 것은 영문판 시스템에서 제공되어 진것이라서 메뉴가 한글로 나오지 않지만, 한글판 시스템에선 한글로 나올 것이라고(???)
월별, 주별, 일별로 세분화 해서 정리 할 수 있고, 일정 표시 하는 방식도 쉽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날짜에 알람을 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일정 관리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큐브에 있으면 뭔가 다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5

맥에 설치되는 익스플로러 5는 PC용과는 메뉴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창의 이미지가 상당히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마치 아쿠아 버전의 테마를 적용한 것 같습니다.

원하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기본적인 맥용 익스플로러 5의 모습.외형이 PC와는 좀 다르다.
좌측 삼각형을 클릭하면 기본 이동메뉴만 남는다.

책갈피마냥 메뉴들이 쭉 나열돼 있는데, 이 메뉴를 클릭하면 PC에서와 마찬가지로 죄측에 창이 열립니다. 여기에는 책갈피와 히스토리, 검색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갈피 바로 위에는 삼각형의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상단의 메뉴들이 모두 사라지고 필요한 몇몇 기능만 좌측 메뉴에 아이콘화 됩니다.

PC에는 없는 메뉴가 두 개 더 있는데 그것이 스크랩 북과 페이지 홀더입니다.
스크랩 북은 오프라인 상에서도 작업할 수 있게 페이지를 스크랩 해놓는 것입니다. PC에서는 히스토리에 있는 페이지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뜨긴 하지만 대다수가 불필요하고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따로 분류해 놓은 것 같습니다. 대신에 맥의 익스플로러에서는 히스토리에 페이지들은 오프라인으로는 열리지 않습니다. 대신 스크랩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만 선택해서 저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각 페이지는 책갈피에서와 마찬가지로 분류하거나 이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홀더되있는 페이지는 그대로 보는것과 링크만 보기가 있다.

홀드 기능은 PC쪽 익스플로러에는 없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방문한 페이지 중 계속 머물고 싶은 페이지를 홀드 메뉴로 드래그 해서 옮겨 놓고 원래 페이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홀드 메뉴 안에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도 바뀌지 않고 대신에 원래(우측) 페이지의 내용이 바뀝니다. 홀드 페이지는 이미지를 제외하고 링크 리스트만 쭉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인터넷 검색에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페이지를 보던 중에 다시 메인을 가야하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의 다운로드 메니저가 다운로드의 진행사항과 다운로드 파일의 정보, 리스트 등이 표시됩니다.
기존에 받았던 파일을 다시 받기 위해 사이트까지 가지 않고도 바로 이 다운로드 메니저을 이용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PC의 익스플로러는 소스보는 창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PC에 있는 기본적인 메모장에서 소스가 뜨는 것에 비해 따로 창이 떠서 소스를 보여 줍니다.

김헌준
자료제공: pcBee (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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