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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떠나는 절호의 기회! 유럽의 진정한 낙원 &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온화한 기후와 하얀 요트가 떠 있는 푸른바다 그리고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최고급 리조트, ‘아드리아해의 숨은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에는 영화나 잡지 속에서만 보던 이국적인 풍경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유럽 귀족의 숨은 휴양지로 명성이 자자한 ‘유럽의 진정한 낙원’ 크로아티아는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로 꼽힐만큼 잘 알려진 곳이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자그레브까지
여행자들의 바이블로 통하는 론리플래닛은 지난해 ‘2011년에 기대되는 여행지’ 중 하나로 크로아티아를 뽑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년전부터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잇는 직항편을 전세기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다섯번에 걸쳐 운항된다. 만약 크로아티아와 발칸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중 하나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는 부호들의 요트투어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크로아티아의 여정은 500년 가까이 수도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그레브와 고풍스런 마을 드브로브니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수도이자 여행의 출발점이다. 오래전부터 유럽인들의 방문이 많았던 곳이라 외국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잘 갖춰놓고 있는 편이다. 도시 규모가 크지 않고 골목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시내는 크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뉘는데 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곳은 구시가지다.
쌍둥이 탑이 인상적인 대성당(Katedrala Sv. Stjepaana)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 내부의 프레스코화, 르네상스 양식의 의자와 계단, 벽에 새겨진 상형문자가 시선을 끈다. 자그레브를 상징하는 성 마르코 성당(Sv. Marka)은 갈색과 청색, 흰색으로 이루어진 선명한 타일 모자이크의 독특한 지붕이 인상적이다. 고딕양식의 외관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창문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멋진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도 사용되고 있다. 자그레브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현대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건물에 둘러싸인 핵심 관광지인 반젤라치크 광장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골목에는 돌의 문이라 불리는 아치로 된 작은 터널이 있다. 13세기에 5개의 문을 지었던 것이 1731년 다 타고 현재는 성모마리아와 예수 그림이 놓여 있는 하나의 문만 남아 있는데 사람들은 기적을 바라거나 기도를 드리기 위해 이곳을 찾곤 한다.

버나드쇼도 인정한 진정한 낙원, ‘드브로브니크’
아일랜드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드브로브니크를 두고 ‘진정한 낙원’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드브로브니크의 매력은 좁은 골목길에서 마주할 수 있다. 돌로 된 바닥을 걷는 일은 꽤 낭만적이다. 양옆으로 도열해 있는 붉은 지붕의 오래된 건물들이 운치를 더한다. 사실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수도 자그레브보다 달마티아 해변에 자리한 드브르브니크가 더 유명하다. 드브로브니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있는 곳이다. 해초가 없는 바다는 투명한 빛깔을 띠고 바다와 접한 바위 위헤 세워진 건물 풍경은 이채롭다.
푸른 아드리아해의 신기루처럼 떠 있는 성채도시 드브로브니크는 유럽의 땅끝마을로 성벽을 따라 거닐며 바라보는 풍광이 일품이다. 크로아티아의 가장 유명한 관광도시인 드브로브니크는 그 중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데 예로부터 아드리아해의 절정으로 불렸다.
필레 문에서 루자 광장까지 뻗어 있는 300m의 길이의 플라차 거리는 기념품, 카페, 서점, 상점이 모여 있는 구시가 최고의 번화가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구시가를 에워싸고 있는 성벽에 오르면 드브로브니크가 ‘’지구상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유를 실감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메랄드 물빛 호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맑은 호수와 공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크로아티아는 울창한 숲속에 16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가 계단식으로 펼쳐지고 호수 위로 크고 작은 폭포가 흘러내려 마치 천국에 닿은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럽에서 가장 이름 난 자연 풍광 중 하나로 계절마다 다른 빛깔을 띠는 플리트비체는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그리고 이곳에 깃들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이 어우려져 있다.
총 16개의 넓은 호수와 곳곳에서 불쑥 나타나 내리꽂는 폭포가 몇 시간이고 다채로운 얼굴로 방문객을 놀라게 한다. 이 국립공원은 수천년간 석회암, 백암층의 유입 물길이 침전호수를 만들어 이루어진 지형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원 안 산림은 곰과 늑대 및 희귀 조류의 서식처가 되고 있어 자연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 상품정보
한진관광에서 4/28 5/5,12,19,26(총 5회) 인천-자그레브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발칸 4개국 9일] 상품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로 들어가 발칸 4개국(크로아티아/보스니아/슬로베니아/몬테네그로)을 방문한다.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지로 지정된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세계3대 종유석 동굴 중 하나인 포스토니아 동굴.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적지로 지정된 스플릿, 트로기르, 드브로브니크 등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등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가는 399만원이다. 그 외 팁포함, 특급호텔 이용, 국내선 항공이동으로 더욱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된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발칸 3개국 9일] 상품은 539만원부터이다.
크로아티와 완전 일주와 흐바르섬까지 둘러보는 [라벤더향이 가득한 흐바르섬과 크로아티아 일주 9일] 상품은 479만원부터이며,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동유럽 3개국과 크로아티아를 둘러보는 [동유럽 3개국과 플리트비체 9일] 상품은 369만원 부터이다.

- 예약문의 : 한진관광 KAL투어(www.KALTOUR.com) , 대표전화 1566-115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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