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제, 원료∙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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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한다는 광고와 달리 모조치즈를 사용해온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적발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가중되고 있다. 이 같은 100% ‘진짜’ 여부는 건강 보조 제품인 비타민제에도 예외가 아니다. 천연 원료 성분을 함유했다는 이유로 100% 천연비타민제라고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100% 천연 원료만을 이용한 천연비타민제인지, 다른 첨가물들이 들어간 합성비타민제인지 꼼꼼하게 성분을 따져봐야 한다.

합성비타민은 원료를 합성하는 과정에서 분자 구조는 같지만 천연원료 제품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가 소량 생성된다고 한다. 이런 구조의 합성비타민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체내 흡수율이 비교적 낮고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시 주의를 요한다.

천연비타민을 표방하는 올라이프의 오병대 팀장은 "비타민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내 흡수율"이라며 "과일, 채소 등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담아 만든 천연비타민제는 흡수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천연비타민에는 비타민 성분과 함께 단백질, 당류, 바이오플리보노이드 등의 기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과다 섭취하더라도 부작용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천연 비타민제와 합성비타민제를 구분은 제품 뒤에 영어라벨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천연 비타민제는 ‘Natural’, 합성비타민제는 ‘Synthetic’ 합성 원료와 천연 원료가 섞인 비타민제에는 ‘Co-Natural’이라고 표기돼 있다.

한편 올라이프(www.orlife.co.kr)는 수분 건조 방식 등의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천연 원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감미료나 향료, 색소, 합성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지 않으며, 천연원료 성분을 살려 제조하는 원칙으로 한 천연비타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라이프의 비타민B는 차세대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퀴노아와 아세로라 열매 추출 분말을 혼합해 만든 천연비타민 제품으로 미네랄까지 포함돼 있어 영양적인 면에서 도움이 된다. 올라이프의 비타민C는 비타민C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야생열매 까무까무와 아세로라를 그대로 농축해 분말화하고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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