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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마시는 차 한 잔에도 웰빙, ‘전통한방차’ 열풍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감기’는 겨울철마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마다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올 겨울도 유난히 온도가 낮고 강추위가 연일 계속 되면서 몸에 좋은 건강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에 커피를 파는 카페는 많지만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찾을만한 전통차의 카페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아직까지 수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방차로 차별화를 이루는 브랜드인 카페 ‘티맑은’, ‘오가다’, ‘티테라피’ 등은 커피가 아닌 전통 한방차 메뉴로 건강차 소비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이미 가맹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티맑은’(www.teamalgun.com)은 해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형 전통카페로 한의학 박사들이 오랜 연구를 기초로 노년,중년층 뿐만 아니라 신세대 입맛에도 맞는 새로운 차들을 다양하게 개발했다.

메뉴는 신체 부위별 좋은 한방차를 기본으로 하고 직접 개발한 생과일 버블건강티 메뉴와 유기농 커피를 사용한 커피 메뉴 또한 함께 판매하고 있다.

‘오가다’(www.ogada.co.kr)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통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한의사들의 감수를 거쳐 국산한약재를 사용한 십전대보탕, 대추차, 홍미홍심차, 사과당근쥬스, 모자유자슬러시 등을 자유롭게 테이크아웃 해 갈 수 있다.

개인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마시며 셀프 족욕대에서 무료 족욕을 즐기는 카페도 있다. ‘티테라피’는 매장 안에 있는 한방 클리닉에서 체질과 현재 몸 상태를 분석하여 개인에 맞는 차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전통차 외에도 오미자, 구기자, 해바라기씨, 팥, 대추 등 건강 토핑들로 이루어진 티테라피 빙수와 구기자찰떡이 인기가 좋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노종선 팀장은 “이제 소비자들은 밖에서 마시는 음료 한 잔에도 건강을 생각한다”고 말하며, “미국에서만 약 50억 달러에 달하는 웰빙 시장은 점차 글로벌 공통관심사로 규모가 앞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이며, 특히나 한방 약재를 사용한 한국의 전통차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 517-7755
출처: 창업몰 경제연구소(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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