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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 대기업 본사·상권 몰린 ‘알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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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0층 1개동 223개실 규모다. 전실이 전용면적 24㎡형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판매시설인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잠실역이 가까워 강남권은 물론, 도심권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2014년 예정)되면 대중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역세권인 만큼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각종 정보 통신업체와 공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삼성 등 대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테헤란로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한 롯데월드와 서울 7대 상권인 신천역상권 등도 가까워 지역 상권 종사자 수요층도 풍부하다. 특히 앞으로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임대수요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가전과 가구를 설치한다. 빌트인냉장고와 전기쿡탑, 슬림후드, 드럼세탁기, 최첨단 수납시스템 가구가 설치되고 슬라이딩 식탁, 시스템 에어컨, 욕실 수납장 등도 갖춘다.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외기실을 없애고 아파트에 적용되는 내력벽 구조로 설계했다.

 또 옥상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기 사용료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는 실당 2억원 초반대로 앞서 인근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 투자 안정성도 확보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리츠사(KB부동산신탁 및 부국증권)가 사업을 진행하고 대형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중단될 염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내부를 각자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55-2279.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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