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동화어플 " ZZZ BOOK"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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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가 있는 전세계 아동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는 습관이 있다. 잠을 재우기 위해서, 좋은 꿈을 꾸게 해주고 싶어서 책을 읽어주지만 아이들은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책을 읽어 줄 때 주위를 어둡게 하자니 잘 보이지 않고 활자를 읽어주기 위해 불빛을 밝게 하면 아이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부모들의 퇴근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동화를 읽어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아빠들 목소리는 듣지 못하고 잠을 이루는 아이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나무나라(대표 한정주)’ 에서 잠들기 전 동화 ZZZ-Book 시리즈(어플)을 고안하였고 상업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활용한 기능성 동화라 할 수 있다.

2011년 방송통신 위원회, 한국 인터넷 진흥청에서 조사한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자료에서 가구당 스마트기기 보유율이 43%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기기가 보편화 되는 추세로 나타나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ZZZ-BOOK은 아이들이 깊은 잠에 빠지도록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아이패드용 어플로 제작되어 활자 대신 엄마 아빠와 함께 녹음한 음성이 동화를 들려 준다.

아이들이 반복을 좋아하는 특성을 고려해서 반복될수록 조금씩 화면이 어두워지고 사운드 효과도 점점 줄여가며 편안한 잠자리로 안내하도록 제작되었다.

소나무 나라는 2011년 아이디어 상업화 출판(ebook)분야에 잠자기 전 동화 (ZZZBOOK시리즈) 로 선정되어 2011년 5월 창업한 회사로 2편의 잠자기 전 동화를 개발, 테스트 과정을 거쳐 현재 최종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잠자기 전 동화의 지속적인 개발 및 아이북스 개발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북경 지홍문화중심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물을 공동 기획 중에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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