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준비 절차 간소화된 `영국` 어학연수지 대세로 떠올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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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종주국으로 100년 역사의 사설어학연수기관을 가진 영국은 어학연수를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나라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영어연수 국가 중 유럽학생의 비율이 미국, 호주 등 다른 주요 어학연수 국가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고, 아시아인의 비율은 절반 이상 낮기 때문.

이처럼 영국은 어학연수 인기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실질적인 유학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를 까다로운 영국 비자법에서 찾을 수 있는데, 과거에는 일반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6개월 거래내역서 등 번거로운 재정서류를 제출 과정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크게 완화, 유학생들의 비자 준비 절차를 상당 부분 간소화 하며 영국 어학연수의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는 일반학생비자(GSV) 신청 시 영국정부에서 인증한 Highly Trusted 등급의 어학교에 등록하는 경우 재정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신청서, 휴학증명서 등 간단한 서류만으로도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어학연수지의 대세로 떠오른 영국,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전역 500여 개 어학연수기관의 한국대표사무소인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www.letsgouk.net) 고봉환 원장은 “영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학 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Q. 그간 비자의 까다로움으로 영국 유학생이 적었었는데, 그만큼 검증된 정보가 부족하다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영국 유학 고려 시 첫 번째로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전국 2500여 개의 대학 대부분에서 대학부설을 중심으로 한 어학연수가 이루어지는 미국과는 반대로 영국은 전국 120여 개의 대학이 모두 국공립으로 운영된다. 역사가 깊은 사설어학연수 기관에서 영어연수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영국의 대부분 독립어학교들이 학교 저마다의 오랜 경험으로 체득한 독특한 학업방식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로 유명 프랜차이즈 어학원들이 주를 이루는 미국 어학교와는 확실히 다른 형태다.

때문에 실제로 영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고 영국 전역의 모든 학교를 직접 방문, 경험을 통해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확한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코엑스 유학박람회 참가 이미지

Q. 전문유학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로 들린다.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은 어떤 곳이고 어떤 점에서 타 유학원과의 차별점이 있나?

A. 2003년 영국에서 설립된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은 영국정부에 등록된 모든 어학원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인 방문과 미팅으로 각 어학원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영국 전역 500여 개 어학연수기관의 한국대표사무소로 봄, 가을 1년에 두 차례씩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리는 대형 규모의 유학박람회에 영국전문유학원으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어학연수 및 정규세미나를 개최하여 영국 어학연수 및 유학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별도의 출국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는 한국에서 찾기 어려운 자세한 생활정보를 함께 나누기도 하는데 민병철 어학원과의 제휴로 등록생 전원에게 출국 전 무료 회화영어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수강권을 제공하고, 학교에 따라서는 삼성 넷북과 전자사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영국유학매거진은 다른 유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연수를 다녀온 선배들의 조언과 경험, 그리고 학교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지역정보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영국 유학 실생활을 리얼하게 알 수 있고 갖가지 도움될만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몽골 어린이 후원 이미지

Q. 전문성을 이어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A. 직원 대부분을 영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경험과 조기유학 경험자 및 영국대학, 대학원 졸업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한 달에 다섯 차례 운영되는 별도의 직원교육프로그램과 분기별 워크샵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도모하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몽골의 어린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은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모토로 마케팅 광고비용을 줄이고 학생들의 예산에 맞추어 제공, 많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신규 문의 학생의 절반 정도가 먼저 레츠고 유케이 영국전문유학원의 도움을 받은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다고 하니, 그만큼 학생들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는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영국 어학연수의 길이 열린 지금, 경험 많고 믿을 수 있는 레츠고 유케이를 방문해보는건 어떨까?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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