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브랜드가 먼저? `라시스` 3개점 전문화 서비스 구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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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은 끝이 없다. 같은 값이면 물론이고 훨씬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브랜드를 구입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는 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하기까지의 노력에 보내는 소비자들의 신뢰라고도 할 수 있다.

최근 이 같은 브랜드 바람이 의료 서비스 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다른 병원들과는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하나의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면서 이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력교정술분야에서 튼튼한 명성을 이어 온 라시스 서울밝은안과그룹이 대표적인 경우다. 라시스 안과그룹의 브랜드화 전략은 최근들어 강남점, 명동점, 스마트안과점을 통합한 신개념 의료 서비스 브랜드인 ‘라시스(LASIS)’의 출범과 함께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라시스(LASIS)는 15년간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멀티-아이즈-솔루션(Multi Eyes Solution) 서비스로, Lasik is lasis(라식은 라시스로) Advanced(최첨단 의료장비와 뛰어난 의술) System(고객만족 시스템) Integrated(통합진료) Support(세대별 특화된 전문 센터를 통한 서비스)를 의미하는 라시스 서울밝은안과그룹의 통합서비스 브랜드 명이다.

라시스는 강남점과 명동점, 스마트안과점을 통합, 각 지점이 각각의 역량에 맞는 의료 체계를 전담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라시스의 출범은 전체 직원 110명에 연 매출 2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안과 전문 병원 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되었다.

이번 라시스의 출범으로 서울밝은안과그룹의 각 지점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 강남점이 아이라식, 안내렌즈삽입술 등 프리미엄 라식 서비스 프로그램을, 오피스타운이 조성된 명동점이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라식, 라섹수술과 안(眼)티에이징 서비스를, 스마트안과가 첨단 레이저 수술을 전담하게 된 것이다.

라시스 서울밝은안과그룹의 권재수 원장은 “라시스라는 통합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시력교정수술 전후는 물론 수술 후 회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풀서비스(one stop full service)’시스템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한국의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라시스 서울밝은안과그룹 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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