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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랜차이즈 업계, CJ푸드빌의 행보에 주목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년, CJ그룹의 커피와 베이커리 등의 프랜차이즈 사업이 생활?문화?여가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www.changupmall.com)에서는,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마케팅이 눈에 띄게 차별화되고 있으며, 조만간 SPC분야에서 1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썸 커피는 공정무역커피를 취급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기존 투썸 플레이스 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난 6월 오픈 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일대에 가맹점 수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분야에서 원빈을 내세운 뚜레쥬르는 가맹점 수를 약 1400개로 확대하며 1위 기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최근에는 CJ제일제당센터 안에 만든 ‘푸드월드’에 이어 그룹 내 브랜드가 하나의 건물 안에 자리한 ‘융합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청담동에 자사 영화관인 CGV와 투썸 커피, 뚜레쥬르, 비비고 등 CJ 푸드빌 관련 외식브랜드와 공연장 등을 한 공간에 모아 복합문화공간을 열었고, 신사동 가로수 길에도 투썸플러스, 투썸플레이스, 비비고, 제일제면소 등의 음식점이 한데 모여있는 ’가로수타운’을 오픈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서정웅 팀장은 “비슷한 타겟 층을 가진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통합해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매장을 제 각각 임대해 별도로 운영되는 대형 몰과 달리 식 자재 유통부터 브랜드 마케팅까지 접목하여 유통마진을 줄이고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정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CJ는 이와 같은 ‘융합 DNA’를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과 같은 해외시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투썸 커피는 중국인의 디저트와 커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CJ푸드빌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공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서정웅 팀장은 “CJ의 ‘융합마케팅’은 외식, 여가, 문화 산업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에서 본받을 만한 것”이라며, “CJ의 해외 진출은 체계적인 유통과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표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였다.

문의: 02) 517-7755
출처: 창업할땐 창업몰(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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