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웹투폰-SK텔링크,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입력

무료 인터넷폰 `와우콜(wowcall.com)'' 서비스 업체인 ㈜웹투폰(공동대표 곽봉열.이양동)은 SK텔링크㈜(대표 신헌철)와 인터넷폰 사업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웹투폰이 와우콜 서비스를 위해 SK텔링크의 통신망을 이용하며 SK텔링크는 와우콜에서 발생하는 모든 통화를 자사의 통화수로 합산해 국제정산에 활용하고 와우콜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각종 시설과 통신회선 관리 등을 책임지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양사는 앞으로 인터넷폰 서비스 사업의 발전을 위해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수익모델 발굴 차원에서 소호(SOHO)나 기업 등 사업자 대상의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와우콜은 시내외 전화는 물론 전세계 240개국에 유/무선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SK텔링크는 SK텔레콤이 100% 출자한 회사로 국제전화 ''00700''을 제공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