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과 1:1 따뜻한 소통이 시작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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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1:1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화제다. `네임레터`는 유명인의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몰라도 주소창에 이름만 적으면 스타에게 응원이나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팬레터를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유명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SNS서비스는 팔로워들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남기는 형태였으며, 남긴 메시지 또한 모두에게 개방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은 기사화되기도 하고 악성 루머나 댓글의 온상이 되어왔다.

네임레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1:1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를 오픈, 유명인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유명인`이란 가수, 배우, 운동선수, 작가 등 소위 `스타`로 불리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기업, 브랜드, 방송프로그램, 단체 등 광범위한 분야를 지칭한다. 이는 곧 네임레터가 개인간의 단순한 소통채널로의 기능을 넘어 마케팅적으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함을 나타낸다.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서비스로 라디오 유료문자, TV문자투표, 팬레터 유료문자 등의 서비스는 50~1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서비스로 진행됐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막대한 비용을 들여 문자 마케팅을 해왔던 것을 감안하면, 네임레터는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에코서비스’라 할 수 있다.

`유명인 이름 입력을 통한 메시지 송수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전 세계 특허도 출원되어 있는 네임레터는 한류스타와 국제적인 팬들과의 소통도 고려해 영어, 일어, 중국어가 가능한 `1차 글로벌 버전`을 시작으로 해외서비스도 점차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네임레터는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두 오픈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홈페이지(www.nameletter.net)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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