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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영남대병원(원장 이관호)은 9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김웅 교수가 ‘고혈압과 심장질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는 영남대병원이 지역 관련 단체를 찾아다니며 여는 무료 강좌다. 김 교수는 “고혈압은 규칙적 운동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동산·효성병원 친절상 받아

대구경북병원회와 메디시티 대구 추진위원회는 7일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2011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친절 제일 메디시티 대구 가꾸기사업’ 우수병원 시상식도 열렸다. 친절상(최우수)은 동산병원과 효성병원이, 미소상(우수)은 파티마·곽병원·대구의료원·참조은병원·세강병원이 차지했다.

영양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 2015년까지 경북 영양에 세워진다. 복원센터 건립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해 내년 사업으로 확정된 것이다. 복원센터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종 복원, 생물의 다양성 확보, 유전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1069억원을 들여 영양읍 대천리에 복원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울릉도 주민 주택보급률 78%

울릉도가 심각한 주택난을 겪고 있다. 울릉군의 주택보급률은 78%로 전국(101.9%)과 경북 평균(108.7%)보다 크게 낮은 실정이며 노후화까지 겹쳐 심각한 상태다. 더욱이 관광객이 늘어나 집주인들이 남는 방을 민박으로 돌리면서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다. 군은 2009년 울릉읍 저동지구에 임대주택 71가구를 조성하는 등 주택난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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