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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왕피천 유네스코 등재 추진 보고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왕피천 유네스코 등재 추진 보고회

경북 울진의 왕피천이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된다. 경북도는 5일 유네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피천 일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왕피천 일대는 식물 455분류군에 산양 등 멸종위기종과 연어 등 희귀성 어종이 서식한다. 도는 내년 5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영주 반구농공단지에 베어링 공장

경북도와 영주시·일진그룹은 7일 일진그룹이 영주에 ㈜베어링아트를 설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베어링아트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 영주시 반구전문농공단지 16만여㎡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자동차 베어링을 생산하는 베어링아트는 700여 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은행 “임직원 급여 1% 기부”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과 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은 6일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이날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의 급여 1%와 은행의 추가 출연금을 재원으로 지역 사랑나눔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연탄·김장나눔 등에 사용된다.

12일 대덕문화전당서 전유성 쇼

대구 남구청 은 송년 무료 공연 ‘전유성·해바라기 잡담 쇼’를 12일 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연다. 개그맨 전유성의 입담과 듀엣 가수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행복을 주는 사람’ 등 을 만날 수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이 한 해를 유쾌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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