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인 인터파크와 나스닥 상장사인 아시아콘텐트닷컴이 전자상거래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아시아콘텐트닷컴 코리아측이 19일 밝혔다. 아시아콘텐트닷콤코리아 이상균 대표는 "전자상거래의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인터파크와의 제휴로 광고, 콘텐츠, 전자상거래의 통합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아시아콘텐트닷컴이 한국내에서 본격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측은 "인터파크측도 아시아콘텐트닷컴의 미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우수한 콘텐트 및 커뮤니티 전문사이트들과 연계함으로써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인터파크는 아시아콘텐트닷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아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콘텐트닷컴코리아는 세계적인 음악채널인 MTV의 국내 사이트(http://www.mtv.co.kr)와 정보통신 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미국 씨넷(http://www.CNET.com)의 한국 사이트(www.korea.cnet.com)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콘텐트닷컴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8개국에서 콘텐츠, 온라인 광고, 전자상거래 등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순수 온라인 기업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5개 기업중 1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