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스, 1인 음반 시대 개막을 알리는 ‘보카리나’ 서비스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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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작곡가, 가수(보컬)의 도움없이 내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이제는 아마추어 음악인이나 개인도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티젠스(대표이사 강원모)는 국내 개발한 음악용 음성합성기술( Singing TTS Technology)을 통해 사용자가 한국어 가사를 입력하면 실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노래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보카리나(VOCALINA)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개인이 만든 음악을 유통할 수 있는 개인 음반 포털사이트인 보카리나닷컴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보카리나(VOCALINA)는 목소리(VOCAL)과 악기(INA)의 합성어로 임의의 가사를 입력할 수 있고 목소리의 높이, 길이, 강약, 떨림 등 다양한 목소리 효과를 표현할 수 있고, 배경음악과 함께 노래를 재생할 수 있는 신개념 보컬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개인이 쉽게 자신의 음악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한 개인 음악을 보카리나닷컴에 등록하면, 자신의 음악을 공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제 전문 음악인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도 자신의 음악을 제작하여 세상에 공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티젠스는 개인 제작자와 음원판매 계약을 통해 개인이 제작한 음악을 해당 사이트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보카리나닷컴에서는 목소리 주인공 보라(VORA)의 데모곡을 감상할 수 있고, 보카리나 음악 편집기(VOCALINA Studio)를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음악채널을 개설할 수 있어 개인이 제작한 보카리나 음악, 뮤직비디오를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있다. 보카리나닷컴에서는 음악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간 공동창작, 음원 구매하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젠스는 보카리나닷컴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다양한 보카리나 음악 만들기, 팬아트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행사내용은 보카리나닷컴(www.vocalina.com) 및 보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ove.vo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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