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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40년간 친환경 건축 외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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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지난 2001년 2월 친환경건축 전문학회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를 창립해 10년간 생태환경건축의 보급과 생태환경 전문분야의 발전을 도모해온 이경회(사진) 이사장. 그는 “반세기 가까이 건축 외길을 걸어오면서 건축의 일관된 키워드는 인간·환경·건축이다”라고 말한다.

 이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선진 공학교육 시스템의 국내 도입과 우수한 인재 육성, 환경 건축에 대한 독보적인 이론 정립에 힘써왔으며, 패시브 태양열 주택시스템 등 다수의 연구논문과 저서 발간 등에 앞장서왔다. 또한 에너지 자립과 석유에너지를 대체할 태양광·풍력 등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발굴 등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건축, 친환경 한옥의 현대화, 자원 절약형 시스템하우징, 그린 리모델링 설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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