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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아역스타, 뭐하고 사나 봤더니… `식스팩+훈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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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사진=더블레미시닷컴]

 
1990년대 헐리우드를 주름 잡았던 아역스타가 있다. 7세의 나이로 `제리 맥과이어`, `스튜어트 리틀`, `리틀 뱀파이어` 등에 출연하며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던 조나단 립니키다. 고슴도치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스크린을 점령했던 그는 한동안 영화계를 떠나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제리 맥과이어 스틸컷]

최근 미국의 연예전문사이트 더블레미시닷컴은 올해로 21세가 된 조나단 립니키의 모습을 공개했다. 흐른 세월만큼이나 그의 모습은 많이 변해있었다. 영화 `스튜어트 리틀`에서 애완용 새앙쥐와 아웅다웅하며 사고를 치던 꼬마의 모습은 사라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식스팩까지 갖춘 짐승남으로 성장했다. 10여년 전 사랑스러운 꼬마 소년이었던 그의 모습과는 매치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아역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기 활동을 접고 학업에 몰두했다. 또 브라질 전통무술 주짓수를 전문적으로 배우며 선수로도 활약했다.

어린 나이에 스타가 돼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등 성장통을 겪었다는 그는 최근 제 2의 연기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영화 `포 더 러브 오브 머니`로 배우로써의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연출한 독립영화 `브로큰 로드` 역시 내년 개봉이 확정돼 감독으로도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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