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직접 교육하는 회사가 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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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입 직원들의 업무능력이 사내 교육프로그램의 제공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의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인사팀장 283명을 대상으로 <직원 평균 업무능력>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인사팀장 10명중 6명이 ‘채용 후 직원의 업무능력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에 답한 기업 중 ‘정기적으로 직원교육’을 하는 기업이 67.1%로 압도적으로 많아, 직원교육이 직원들의 평균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했을 것이라 확인됐다.

기업 내 직접 인크루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창업전문가 그룹 MK㈜창업에 따르면, 직원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기 이전에 비해 체계적인 신입직원 교육제도를 도입 한 후 업무성과도가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MK창업㈜ 인사팀 김수연 팀장은 “‘창업전문가’에게는 부동산법, 세법, 민법 등 법률지식을 시작으로 상권분석법, 시장분석론, 유동의 흐름 파악, 매장 특색 파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장/단점 비교분석법 등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하다”며 “신입직원을 위한 창업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직원의 업무향상률이 향상되고 직원 부재율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창업전문가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업종 선정부터 시작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장 선정, 비즈니스 개발에 이르기 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 나라에 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은 전무한 실정이다. ‘창업’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실무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하나의 교육과정에 맡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MK창업㈜는 창업전문가 양성을 고스란히 회사의 몫으로 생각하고 직접 인재를 채용하여, 창업전략, 비즈니스 개발, 브랜드 비교분석법 등의 교육을 통하여 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력의 벽을 허물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중인 MK창업㈜은 이력서 몇 줄로 표현할 수 없는 인재의 가치를 먼저 알아보고, 이들에 대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조직력ㆍ팀워크 향상을 위한 직급별 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창업전문가를 양성중인 창업전문회사이다.

문의: 02)517-7755
출처: www.mkchangup.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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