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질근질한 '사타구니' 해결책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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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말 못할 고민이 있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피부과를 가야할지 비뇨기과를 가야할지 수치심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년 넘게 긁어서 피가 나고 딱지가 생기고 반복된다.

남성 사타구니 습진은 세균에 감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요즘 날씨에 특히 더 심해진다. 방치할 경우 사타구니 전체가 시커멓게 번진다.

남성의 신체를 잘 알면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선수가 모델로 자청하면서 불티나게 팔린 팬티가 그 주인공이다. 강선수는 포수의 포지션을 정규리그 133경기를 뛰는 동안 다른 포지션과 다르게 쪼그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 왠만한 속옷은 한번 입고 버릴 정도.

하지만 이 속옷은 20번 이상 입는다. 팬티속에 남다른 특허기술이 숨어있기 때문. '기능성 팬티 라쉬반'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뽑은 100% 유기농 식물성 천연섬유 ‘텐셀’과 땀 3D 인체공학 특허기술이 결합해 놀라운 위생 효과와 남성능력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속옷의 경우 음경이 안쪽 허벅지와 별도 공간 없이 한 데 모여 있도록 된 구조라 일상생활 중 서로 밀착해 맞부딪치면서 금새 땀이 찬다. 이러면 음낭 부위에 냄새, 가려움, 부인병 등을 유발하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습진이 유발된다.

반면 라쉬반은 21세기 꿈의 섬유로 불리는 텐셀 원단의 뛰어난 통기성과 땀 등 분비물 흡수력으로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차단한다. 텐셀 섬유는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와 음낭 같은 민감한 피부에 더욱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뿐만 아니라 음경은 위로, 음낭은 아래로 확실하게 분리되도록 설계돼 세균 감염에 분리되고 축축한 느낌이 없다. 음낭을 압박감 없이 받쳐주므로 중년 이후 정력감퇴의 한 원인이 되는 고환 쳐짐 현상도 보정해 준다. 또 음경이 아래로 위치하면 전립선의 원인이 되므로 이 부분도 해결해 준다.

텐셀 소재는 순식물성 섬유라 열에 약하므로 삶아 빨지 말고 손세탁이나 세탁기로 빨면 된다. 라쉬반의 가격은 각기 다른 디자인 3종 패키지는 6만 9900원, 4종 패키지는 7만 9900원에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각, 사각, 롱드로즈까지 3가지 모델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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