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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고우순, 톱10 진입실패

중앙일보

입력

고우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고베산토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천만엔)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전날 공동 10위였던 고우순은 11일 일본 효고현 저팬메모리얼골프클럽(파72. 5천814m)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요시카와 나요코(284타)에 이어 공동 11위에 그쳤다.

김애숙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한편 5언더파 67타를 친 나카노 아키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전날까지선두를 달리던 구보 미키노를 5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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