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 열전… ‘가격 경쟁’도 치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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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 시장의 최대 쟁점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첫 민간아파트가 지난 7일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열전에 들어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분양가는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m² 기준 3.3㎡당 790~810만원대가 될 것이라 알려졌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3.3㎡당 790만원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3.3㎡당 810만원대로 분양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분양가 심의 및 분양승인 이전이기 때문에 최종 분양가와 분양대금 납부조건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용면적 기준 59m²~118m²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m²이하는 전체 공급량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두 아파트 모두 공공청사는 물론 최대 중심 상업지와 가까워 대형 마트 등 생활인프라 접근이 용이하고, 중앙호수공원 조망권 등의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세종더샵이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84m²의 가격이 790~810만원대로 책정돼, 입지와 함께 가격경쟁력도 갖췄다고 평가한다.

인근 공인중개소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4,5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 세종 더샵 문의전화 : 1588-846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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