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서남권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주택대란 해결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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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지만 전세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집을 구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은 겨울날씨만큼 춥기만 하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비롯해 입지, 교통, 교육여건 등이 좋아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방 신도시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과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 하지만 공급되는 아파트는 한정되어 있고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 한 곳이 남악신도시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교육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통계사무소 목포출장소, 중소기업지원센터, 전남발전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한 택지지구 내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여건이 좋아 남악신도시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

이 때문에 올해 초 근화건설이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높은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사실상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분양아파트는 거의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계약 물건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악신도시 내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남악신도시 아파트들이 성공리에 분양되고 바다와 호수 조망 등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중대형 평형 아파트 가운데 ‘근화 베아채비올레’가 남악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베아채비올레는 남악신도시에 7년 만에 들어서는 중대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84㎡(34형)와 105㎡(41형), 122㎡(44형) 등 39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에 올 가을 전세난이 우려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가도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 수요자들 또한 매매로 전환을 검토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악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는 베아채비올레의 이번 야심찬 분양이 올해 초 남악 2차 베아채스위트분양 이어 다시 한 번 높은 청약률 신화를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근화건설의 베아채비올레에 대한 분양은 전화(061-287-7878)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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