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남악신도시에 ‘내 집’ 마련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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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최악의 전세대란이 예고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시의 남악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14.5㎢대지에 걸쳐 조성되는 목포와 무안에 걸친 도청소재 신도시로 4만5천여 가구가 공급될 대규모 신도시다. 다가올 2019년 전남도청을 비롯한 검찰청과 법원, 경찰청, 교육청 등 75개 공공기관이 청사를 옮길 예정으로, 해당 해 인구 규모 1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졌으며 택지지구 내 편의시설이 풍부히 조성돼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학원과 은행, 병원 등이 이미 아파트 상가와 주변 빌딩에 입주돼 있으며,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등이 있어 교육 여건 또한 훌륭하다.

무엇보다 교통여건의 편리성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당, 영암, 삼호 진출입이 편리하고, 무안-광주 고속도로 완공 및 목포-광양 고속도로 건설로 시외곽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 삼향-청호-삼호 간 도로 확장 포장이 완공됐으며, 신도청-몽탄 간 도로 확장•포장, 무안기업도시-신도청간 도로 확장•포장 등 교통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악신도시가 이처럼 서남권 핵심 신도심의 모습을 갖춰 감에 따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전세 값이 상승해 차라리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악신도시의 토지가 이미 바닥 난 상태인데다 분양 아파트가 거의 소진된 상태라 신규 아파트 물량 찾기가 여간 쉽지 않다. 게다가 바다와 호수 조망 등 남악신도시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그 인기가 치솟고 있어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근화건설이 남악신도시에 공급하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 ‘근화 베아채비올레’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목포 토박이 건설업체인 근화건설이 선보이는 근화 베아채비올레는 전용면적 84㎡(구 34 평형)와 105㎡(구 41평형), 122㎡(구 44평형) 등 397세대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다.

남악신도시 주변 공인중개사는 “근화 베아채비올레는 남악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아파트로 볼 수 있다”며 “7년 만에 남악신도시에 들어서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라는 점과 계약금만으로도 2년 후 입주가 가능해 재테크 가치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근화건설은 올해 초 남악 2차 베아채스위트 분양에서 13: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 남악신도시의 프리미엄을 촉발시키며 큰 화제를 낳았다.

- 분양 관련 문의 전화 : 061-287-7878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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