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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사이버 법무학과' 신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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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윤명선 대학원장)은 17일사이버 법률문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 2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사이버 법무학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법무학과는 전체 5학기 석사과정(야간)으로 사이버 법학 및 관련분야에 대한 실무교육강의와 연구활동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경희대는 소프트웨어와 권리침해 소프트웨어와 저작권법 사이버분쟁사례연구 사이버와 개인비밀 보호 사이버범죄학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방침이며 기존 대학원 교수외에 외부 전문가도 강사로 초빙할 방침이다.

경희대는 "인터넷 상거래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러 법률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이버 법무학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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