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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산 방치돼 왕피천 환경훼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광산 방치돼 왕피천 환경훼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한나라당) 의원은 26일 “환경부가 관리하는 경북 울진 왕피천 지역의 광산이 방치돼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대구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영양규석광산과 보암광산 등 3개 광산의 절토지가 무너지고 폐목·폐광석이 흩어져 있다”며 “왕피천에는 멸종위기종 20여 종이 서식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 해도공원 일대 ‘아트웨이’전

포항시립미술관은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예술회관과 해도공원 일대에서 ‘2011 아트웨이 프로젝트’를 연다. 엄태정·최만린·박충흠·이윤복 등 대표적인 국내 조각가와 스틸아트 작가 18명의 작품 22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전시작들은 11월에는 환호해맞이공원으로 옮겨진다.

구미 선산청소년수련관 문 열어

구미시는 선산읍 노상리 뒷골에 선산청소년수련관을 건립, 24일 개관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626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수련활동장·실내체육관·야외공연장·시청각실·강의실·동아리실 등이 있다. 시가 직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에 위탁했다. 시는 이용 편의를 위해 선산터미널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하루 3회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엑스코서 내일 국제 LED전 개막

대구 엑스코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제 LED&디스플레이 한국 2011’을 개최한다. 6개국 101개 업체가 참가한다. 스마트 조명, 의료용, 농·어업용, 차량용, 경관, 실내조명 등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 LED 회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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