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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맛집] 서해안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하는, 제부도 맛집 '중앙횟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0월까지 지속될 것이라 예견되었던 늦더위도 이제 지나가고 진짜 가을날씨로 전환되었다. 전력공급까지 곤란하게 한 더위도 주말 이틀 만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날아가고 이제 바람 쐴 겸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진 것! 방 안에서 선풍기와 에어컨에 의지해 숨어있던 나들이족의 활동시기가 다가왔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 친구들과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좋은 대표여행지로는 서해안을 꼽을 수 있다. 비교적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바닷가이면서도 동해와 남해에서는 볼 수 없는 갯벌이 펼쳐지는 광경 덕에 서해안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까지 가득한 곳이다.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로 꼽히는 조개구이. 특히나 조개구이로 명성이 자자한 제부도에는 수많은 조개구이집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조개구이집이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크나큰 오판이다. 길 하나 사이에도 여러 개씩 보이는 제부도 조개구이집에도 엄연한 클래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이 중에서도 단연 으뜸의 자리에 있는 음식점이 있으니 제부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가게 ‘중앙횟집’이다. 가장 크다는 소개답게 언제나 손님들로 넘쳐나는 이 곳은 찾아주는 수많은 손님들에 의한 조개판매량이 월등히 높아 조개판매업자들 사이에서도 VIP라고 알려져 있다. 회전률이 좋으니 매출도 좋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더 양질의 조개를 공수해올 수 있어 더욱 훌륭한 조개구이를 제공한다. 중앙횟집이 조개구이맛집이라 불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존재한다. 신선한 식재료는 음식점이 맛을 내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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