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딩 ‘펀듀’ IBS2011과 손잡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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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9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스타트업 프로그램 (Internet Business Startup program: IBS) 2011 계획을 발표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인터넷 양적 성장은 이뤄졌지만, 혁신적 인터넷서비스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직접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개발지원을 하게 되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인터넷서비스의 발족을 위해 진행하는데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131개 팀이 신청을 하였고, 7월11일 최종 20개 팀을 선정하였다.

기존의 일반적인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와는 달리 1회성의 심사로 등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팀은 각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개발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는 최고 5,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7,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리고 11월의 인터넷 코리아 컨퍼런스 (IKC)에서 서비스 IR의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소셜펀딩 '펀듀'(www.fundu.co.kr)를 통해 투자유도 및 홍보 등의 지원도 받는다. 9월6일 오늘부터 소셜펀딩 기업인 펀듀에서 IBS2011을 위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적극 지원을 한다.

소셜펀딩은 아이디어를 실현하려는 사람에게 일반대중에게 알려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SNS플랫폼이다. 펀듀(www.fundu.co.kr)내에서 먼저 서비스의 개요를 소개하고, 각 후원자에게 제공할 보상을 제시하면, 아이디어가 맘에 들거나 보상이 맘에 든 잠재고객들이 후원을 하고 후원 받는 업체와의 관계를 맺어가게 된다.

소셜펀딩은 인터넷서비스 등 기술뿐만 아니라, 영화, 음반, 출판 등 문화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누구나 후원을 받을 수 있고 좋은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다. IBS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펀듀에 등록되어 있는 기발한 프로젝트들은 펀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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