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시슬리, 노화방지 기능성 파운데이션 출시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는 노화방지 기능성 파운데이션 ‘스킨리아’(20만원·30mL)를 출시하고 16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시실리는 식물성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색조화장품인 스킨리아에도 이 같은 브랜드 특성을 살려 다양한 식물 추출물을 넣었다. 꽈리 꽃받침·버드나무잎·밀 추출물이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꽈리 꽃받침 추출물은 담배 같은 화학 성분과 각종 오염 물질로 인해 야기된 피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게 시슬리 측의 설명. 귀리 추출물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하고 파운데이션의 밀착감도 높인다. 벚꽃 추출물은 보습 작용을 한다.

 스킨리아는 이중 코팅한 아미노산 입자 덕에 얇고 고르게 밀착되고, 빛을 반사시키는 효과로 피부가 보다 투명해 보인다는 게 시슬리 측의 설명이다.

정선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